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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 하나금융, 이란 사태 대응 교민 인도적 지원…피해기업 12조 긴급 금융지원

- 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250명 인턴 연계

- 하나은행, 전 영업점서 ‘마이데이터+AI’ 맞춤 재무상담 시행

  • 기사등록 2026-03-03 1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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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이란 사태 대응을 위한 12조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과 교민 인도적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사회혁신기업 인턴십 확대와 영업점 ‘마이데이터+AI’ 맞춤 상담 도입을 병행하며 위기 대응과 고용·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 하나금융, 이란 사태 대응 교민 인도적 지원…피해기업 12조 긴급 금융지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이란 사태로 중동 지역 정세가 악화되자 현지 교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피해기업에 1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병행해 위기 확산 차단에 나섰다. 교민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실물경제 충격을 줄이겠다는 조치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하나금융그룹 CI. [자료=하나금융그룹]

이 회사는 정부 유관기관과 협의해 현지 교민에게 생필품과 구호 패키지를 지원하는 긴급 인도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원은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피해를 입은 교민의 안전과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관계사 하나은행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총 12조원 규모의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만기도래 여신은 최장 1년 이내 기한을 연장한다. 분할상환은 최장 6개월 이내 유예한다. 대출금리는 최대 1.0%포인트 범위 내에서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지역 진출 기업, 올해 1월 이후 중동지역 수출입 거래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이들 기업과 연관된 협력 납품업체 등이다.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했다. 분쟁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기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250명 인턴 연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서며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와 혁신기업 인재 확보 지원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하나금융그룹이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과 연계해 총 250명의 구직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 급여를 지원한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2개월의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기업 수를 전년보다 20곳 늘렸다. 급여 지원금도 10만원 증액해 기업당 월 최대 23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이다. 기업은 청년, 장애인, 뉴시니어(50·60세대), 경력보유여성 등 유형 중에서 인턴을 선발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935개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했다. 기업과 구직자 매칭을 통해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왔다.


이 그룹은 이 외에도 전국 30개 대학과 협력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ESG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하나은행, 전 영업점서 ‘마이데이터+AI’ 맞춤 재무상담 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전국 영업점에서 마이데이터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맞춤형 재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해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체계를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하나은행이 전국 영업점에서 마이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재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료=하나은행]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온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추가한 것이다. 이 회사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예금, 대출, 카드 등 금융 정보를 통합하고, 생성형 AI로 이를 분석해 상담에 활용한다.


고객은 전국 영업점 어디서나 통합된 금융 정보를 바탕으로 자산 현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생성형 AI는 고객 금융 정보를 분석·요약·진단해 상담 자료로 제공한다. 영업점 직원은 이를 토대로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 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과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채널 이용이 어려운 고객도 영업점을 통해 데이터 기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구조다.


하나은행은 향후 영업 전반에 AI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상담과 자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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