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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 기차시리즈 레일플러스카드 한정판 판매 개시

  • 기사등록 2026-02-13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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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교통카드가 ‘수집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가 스캐니메이션(Scanimation) 기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레일플러스 카드 한정판을 선보이며 철도 굿즈 시장의 고급화 흐름에 불을 지폈다.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움직임을 담은 카드’라는 체험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이번 출시의 핵심 특이점이다.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 기차시리즈 레일플러스카드 한정판 판매 개시코레일네트웍스가 14일 코레일 기차시리즈 레일플러스 카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이미지=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코레일 기차시리즈 레일플러스 카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4이 밝혔다. 판매는 서울역 2층 철도기념품 매장 ‘트레인메이츠’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9월 철도 마니아층 사이에서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던 기차시리즈 카드의 후속 모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소재와 패키지다. 기존 대비 금속 질감을 강조한 카드 디자인과 특수 인쇄를 적용해 열차 외관의 디테일을 살렸고, 포장에는 스캐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했다. 상자를 여닫는 동작만으로 열차가 달리는 듯한 효과를 구현해, 개봉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었다.


상품은 두 가지 세트로 구성된다. 세트A는 광역전철, ITX청춘, ITX새마을, 백두대간협곡열차 4종, 세트B는 KTX, KTX산천, KTX이음, 디젤기관차 7300호대, 7600호대 5종으로 구성됐다. 각 세트는 500개 한정 제작되며 1인당 세트별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출시의 이슈 포인트는 ‘교통카드의 프리미엄화’다. 교통카드는 통상 소모성 생활재로 인식돼 왔지만, 한정판·금속 질감·체험형 패키지라는 요소를 결합해 수집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철도라는 공공 인프라 IP를 감성 소비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프라인 단독 판매 전략도 눈길을 끈다. 서울역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판매 채널로 설정해 현장 방문을 유도하고, 희소성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공간 경험’과 결합된 브랜드 전략으로 해석된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차시리즈 카드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카드와 패키지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한정판으로 기획했다”며 “철도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기차의 순간을 담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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