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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플레이, 제이제이뮤직그룹과 업무협약 체결…주크박스 ‘틀어봐’로 오프라인 시장 확대

  • 기사등록 2026-02-11 15: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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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써밋플레이가 제이제이(JJ)뮤직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오프라인 뮤직 마케팅 모델 구축에 나선다.


써밋플레이, 제이제이뮤직그룹과 업무협약 체결…주크박스 ‘틀어봐’로 오프라인 시장 확대써밋플레이가 제이제이뮤직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써밋플레이]

써밋플레이는 제이제이뮤직그룹과 음악 마케팅 및 에이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화 상태에 이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상이 실제 소비자가 상주하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공간 점유형 마케팅(Space Occupation Marketing)’ 모델을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틀어봐’는 식당, 주점, 카페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 매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송출하는 신개념 주크박스 서비스다. 스킵(Skip)이 가능한 온라인 광고와 달리, 실제 매장 방문객에게 시각과 청각으로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이제이뮤직그룹이 추진 중인 ‘소파(SOFA) 프로젝트’ 및 소속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 발매 시 전국 ‘틀어봐’ 제휴 매장 내 티저 및 뮤직비디오 집중 송출, 매장 방문객 대상 체험형 프로모션, 선공개 이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틀어봐’는 아티스트 측에 실제 매장에서의 송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및 이미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마케팅 실행의 투명성을 높인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확인하기 어려웠던 실제 노출 여부를 직관적으로 증명한다는 점에서 기획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송출 매장 수, 재생 횟수, 지역별 반응 등 데이터 리포트를 함께 제공해 마케팅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오태현 써밋플레이 대표는 “하루에도 수만 개의 음원이 쏟아지는 온라인 시장에서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틀어봐'는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살아있는 실제 무대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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