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인천 서구 가좌동점에 시니어 맞춤형 금융 공간을 조성해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생활권 중심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좌동점 라운지 형태의 특화 점포인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좌동점에 라운지 형태의 특화 점포인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라운지에서는 전담 인력이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시니어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업무를 전용 창구에서 지원한다. 안마의자와 혈압 측정기,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돼 금융 업무 외 체류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해당 공간은 시니어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고정 점포 외에도 이동형 ‘KB시니어 라운지’를 운영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는 상속·증여 등 고령층 수요가 높은 전문 상담을 제공 중이다.
KB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시니어 대상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KB라이프는 보험과 은행, 요양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점포를 운영하며 자산관리와 돌봄 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요양 사업을 담당하는 KB골든라이프케어는 도심형 실버타운을 추가로 개소해 생활 지원 기반을 넓혔다.
은행권의 시니어 금융 전략이 단순 상품 제공을 넘어 상담, 돌봄, 생활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KB국민은행은 지역 영업점을 중심으로 고령층 맞춤 금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