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 구 XPLA)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JOO JAEBUM Aren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를 진행한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주재범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Pixel)’을 현대 회화로 재해석하며 전 세계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다. CONX는 이러한 주 작가의 예술 세계를 통해 현실의 가치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CONX의 지향점과 비전을 나타내고자 했다.
CONX는 이번 ‘주재범 아레나’로 최초의 웹3 기반 예술품 창작 협업 모델을 구현한다. 참여자가 제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작가가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향후 발생 수익을 아티스트와 아이디어 제공자, 플랫폼 간 투명하게 분배하는 방식이다. 정산 과정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인 USDC 또는 USDT가 활용된다. 웹3를 통해 수집한 아이디어를 실물 작품으로 탄생시킨 뒤 온체인 방식으로 정산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서울의 야경’ 또는 ‘호기심 가득한 고양이’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픽셀 그림으로 변형해 제출하면 된다. 사이트 내 ‘AI 픽셀 아트 도구(AI Pixel Art Tool)’를 활용해 간편하게 변환하거나 직접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연령은 만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총상금 1000달러 상당의 CONX 토큰이 지급된다.
주 작가의 손을 거쳐 완성된 작품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르투(Artue)’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CONX(대표이사 폴 킴)의 기술 파트너인 컴투스홀딩스가 개발한 자동 수익 분배 프로토콜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적용해 작품 권리를 디지털 토큰 형태로 소유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향후 2차 활용 수익 발생 시 정해진 요율에 따라 투명한 자동 정산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