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본격 공급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이번 단지는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최대 10년 장기 거주 가능성, 우수한 교통망 및 양주테크노밸리 개발 호재 등으로 주거 및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양주시 남방동 5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는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전실 무상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서 임대보증금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월세 부담 없이 임대보증금만으로 거주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일반 아파트 청약 시에도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신뢰성을 더했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GTX-C 노선(양주 덕정~삼성~수원)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약 27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예정) 등 신규 도로망 확충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유양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입지이며,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하나로마트, 평화로근린공원 등이 위치한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상업시설, 공원, 복합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양주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4,3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돼 직주근접 수요와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 팬트리, 파우더룸 등이 포함됐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07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