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중대산업재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삼표그룹 임원들이 지난 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에서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이번 교육은 전 계열사 부문별 직원들이 참석해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부문별 안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 골재, 철도 등 부문별 실질적 위험 요소를 분석해 안전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삼표그룹은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다졌다. ‘자기규율 예방체계’란 기업 스스로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삼표 그룹은 매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참여형 생활 속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임직원 간 교차 점검과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을 통해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