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카지노 업체 파라다이스(034230)가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5.04% 상승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라다이스는 종속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시설자금 1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000만주가 주당 1만원에 새로 발행된다.

파라다이스는 이 가운데 550만43주를 5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후 지분율은 55.00%다.

파라다이스는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1단계 2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시티. 사진 = 파라다이스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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