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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팔란티어 CEO 첫 방한 회동…국내 산업 데이터·AI 확산 전략 논의

  • 기사등록 2025-10-15 1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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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최고경영자(CEO) 회동을 열고 사내 적용 성과를 점검했다. 양사는 검증된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KT, 팔란티어 CEO 첫 방한 회동…국내 산업 데이터·AI 확산 전략 논의KT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만나 플랫폼 적용 현황과 향후 확산 전략을 협의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KT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와 만나 플랫폼 적용 현황과 향후 확산 전략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3월 팔란티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팔란티어는 KT의 산업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동은 KT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내 팔란티어 솔루션의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카프 CEO 방한 일정에 맞춰 제2회 ‘AX 리더 써밋(AX Leader Summit)’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부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산업별 데이터·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KT는 일부 조직에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와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적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시각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별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KT는 도입 과정에서 확보한 컨설팅 및 기술 역량을 토대로 국내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팔란티어 플랫폼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공공 등 보안 민감도가 높은 분야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팔란티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KT가 공식 지원에 나섰다.


김영섭 KT 대표는 “KT와 팔란티어의 협력은 주요 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이끄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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