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이사 조영탁)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사장 이의근)이 17번째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행복한 경영대학’ 17기 CEO들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넷]
휴넷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 17기 기업 CEO 및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중견기업 CEO 80명이 수료했다.
수료식과 함께 시상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박종원 에이치제이지엘에스 대표가 받았고 개근상, 공로상도 있었다. CEO들은 ‘비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행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17기 수료생들은 본 과정을 마치며 행복한성공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중소기업의 행복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 확산을 위해 2016년 시작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의 CEO가 수료했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동문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도서 '스몰 석세스'(2022년),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2023년), ‘슈퍼 강소기업’(2024년)도 출간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고 오는 8월에 18기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성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