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회장 윤홍근)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K-푸드 브랜드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입지를 굳혔다.
BBQ는 Yelp가 선정한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탑 50’에서 7위를 기록했다. [사진=BBQ]
제너시스BBQ 그룹은 Yelp(옐프)가 선정한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탑 50’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옐프는 2004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종합 리뷰 플랫폼으로 연간 12억명 이상이 사용한다.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리뷰를 취합, 공유한다.
지난달 옐프는 지난해 고객 리뷰 수, 검색량, 신규 비즈니스 개설,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테일 브랜드 50개를 선정하고 순위를 공개했다. BBQ는 7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미국 북동부 4위, 남부 3위를 달성했다. 북동부는 산업화가 많이 이뤄진 곳으로 직장인들이 많다. 이런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매장 운영이 현지인들의 인기를 끌었다. 조리시간 없이 픽업이 가능하도록 한 그랩앤고 시스템을 갖추는 등 현지에 최적화된 매장 도입이 주효했다.
남부에서는 매운맛과 달콤한 맛을 융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양념 치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BBQ 양념 치킨은 미국에서 ‘시크릿 소스 치킨’이라 불리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최근 미국 외식업계 트렌드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처음 진출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에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월 31번째인 유타 주에 매장을 열며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치킨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