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국제선 24개 노선 대상 최대 93%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비수기 여행 수요 확대를 도모한다.
이스타항공은 대규모 국제선 특가 이벤트 ‘여행 도파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오는 19일부터 대규모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일본, 동남아, 동북아, 중앙아시아 등 모두 24개 국제선의 항공권을 최대 93%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일본 6만7200원, △동북아 7만2200원, △베트남 10만2300원, △태국 11만52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26만7400원부터며,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특가 운임에도 15kg 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3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며, 일부 노선은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3-4월 비수기에 여행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라며, “가심비 있는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