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서비스 플랫폼 기업 오비고(대표이사 황도연)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과 함께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오비고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Pleos 25’에 현대차그룹과 함께 참가한다. [사진=오비고]

오비고는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leos 25’에 현대차그룹과 함께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Pleos 25’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를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오비고는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비즈니스 파트너 전시공간에서 자체 개발한 SDV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비고는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용자 차량 경험을 위한 맞춤형 SDV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월 현대모비스와 함께 참가한 ‘CES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북마크 기반 개인화 맞춤 서비스 ‘픽 나우’와 게임 포털을 전시했고 이용자 취향에 맞춘 AI 기반 오디오 포털 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분투자를 진행한 전략적 관계사와 함께 참가한다. AI 뮤직테크 스타트업 '어플레이즈', 사용자 맞춤형 SDV 서비스 기업 ‘옐로나이프’와 함께 다양한 SDV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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