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쿠키런: 킹덤’ 출시 4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출시 4주년을 맞아 팬 페스티벌 ‘거짓의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출시 4주년 기념 팬 페스티벌 ‘거짓의 카니발’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미지=데브시스터즈]
이번 페스티벌은 ‘쉐도우밀크 쿠키’를 주제로 한다. 행사장 내부는 쉐도우밀크 쿠키로 인해 혼돈에 빠진 쿠키 왕국을 재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중앙에는 대형 쉐도우밀크 쿠키 조형물이 설치되며, 주변에는 이 쿠키의 손아귀에서 조종당하는 쿠키 왕국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별 전시 공간 ‘거짓의 회랑’에서는 쉐도우밀크 쿠키의 시선으로 본 쿠키 왕국의 서사를 조명한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이은지 CIPO(총괄 IP책임자)의 오프닝에 이어 △김이환 PD의 토크쇼, △쉐도우밀크 쿠키의 스토리를 담은 탈춤 공연, △쿠키런;킹덤 OST 합주, △강수진 성우와 김예림 성우 초대석, △전문 코스튬플레이어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의 2차 창작물을 전시·판매하는 ‘환상마켓’이 운영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 전시되며, 출품자가 직접 판매하는 창작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세 타로카드 부스 △4주년 기념 포토 부스 △메시지월(응원 메시지 작성 공간) △이디야커피 콜라보 카페 △쿠키런 굿즈 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된다.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된다. 티켓은 행사 첫날(22일)과 둘째 날(23일) 각각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