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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펄어비스(대표이사 허진영)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57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펄어비스, 지난해 4Q 매출액 957억...전년동기比 13.4%↑펄어비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더밸류뉴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액 3424억원, 영업손실 1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손실 폭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플랫폼별로는 PC 76%, 모바일 20%, 콘솔 4%를 기록했다.


주력 게임 '검은사막'은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고 중국 지역에 출시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로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2025년까지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2025년까지 주력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와 새로운 게임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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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1 1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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