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대표이사 송영재)가 대한사회복지회와의 협력을 10년째 이어가며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송영재(오른쪽) BAT로스만스 대표가 지난 7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이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및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 한부모 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해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것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