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2024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가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해왔으며, 이 중 자율프로그램인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가 사회 취약계층 배려와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소상공인·청년 대상 상생금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또, 최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상생 프로그램 추진 의지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올해도 맞춤형 상생금융 지원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