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과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겠다”
김유진 한샘 대표가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각 부서의 한 해 결과와 2025년의 전략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주요 과제로 △한샘만의 독창적인 제품과 서비스 강화 △생산 전 과정의 품질 개선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및 오픈 파트너십 확대를 제시했다.
먼저 사랑받고 선망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 독창적이고 고유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호텔침대, 시그니처 붙박이장, 유로 키친 등 고객과 시장 니즈를 반영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집중해 성과를 거둔 것처럼 올해도 한샘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시공, A/S 등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품질을 개선하고 브랜드의 선망성을 강화한다.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고객에게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끝으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오픈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정확한 데이터를 적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한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타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 내 기회를 선점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