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대표이사 황재복)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SPC GFS가 '이비가푸드'와 식자재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SPC GFS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SPC 1945 본사에서 '이비가푸드'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비가푸드는 2010년 대전에서 시작한 짬뽕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이비가짬뽕' 매장 140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8호점까지 확장했다.
SPC GFS는 자사의 식품소재 상품개발 및 식자재 유통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이비가푸드의 본사 및 직·가맹점에 최적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식자재 상품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