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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가 AI 기술 전문기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손잡고 차세대 AI 설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컴은 업스테이지와 ‘AI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컴어시스턴트’와 업스테이지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결합한 혁신적인 AI 설루션 개발에 나선다. 


한컴, \ 업스테이지\ 와 AI 솔루션 개발 나서김연수(왼쪽) 한컴 대표가 지난 9일 진행된 '업스테이지-한글과컴퓨터 AI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컴]

양사는 특히 솔라 미니 또는 솔라 프로를 한컴어시스턴트에 적용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맞는 AI 모델을 활용해 내용을 이해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여기에 업스테이지의 LLM 기술을 집약한 솔라가 결합되면 자연어 이해와 문맥 파악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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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0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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