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빙그레가 CI.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10월 27일)을 맞이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재난구호,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원 전달식을 열었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 및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빙그레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후원하고 있고 지난해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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