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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출시...친환경 '플로어스코어' 인증

- 바닥재 표면층 무광 처리 기술 적용...열전도성 합판마루 대비 2배 높아

  • 기사등록 2024-08-29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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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X하우시스(대표이사 한명호)가 기존 바닥재 제품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출시...친환경 \ 플로어스코어\  인증LX하우시스가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일 바닥재는 사각형 모양의 낱개 타일을 이어서 시공해 주로 호텔이나 리조트 등의 상공간에 사용됐지만 최근 주거공간을 호텔처럼 꾸미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우스', ‘하우스 스타일’ 2종으로 구성된 하우스 시리즈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바닥난방 주거환경에 특화된 높은 열전도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였다.


리뉴얼된 하우스 시리즈는 표면층에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무광 처리 기술이 적용돼 기존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이 사라지고 나무∙대리석 등 자연 소재와 유사한 외관을 가졌다. 또 자사 합판마루 대비 2배 높은 열전도율로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됐고 자체 개발 전용 접착제를 적용해 바닥 온도변화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했다.


유해물질 함량 및 방출량을 줄여 글로벌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의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 '플로어스코어'도 획득했다. 


‘하우스 스타일’은 기존에 깔린 마루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하는 덧시공도 가능해 시공 편의성이 높다. 


LX하우시스는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에코노 플러스’ 리뉴얼 신제품도 선보였다. 호텔, 리조트 등 상공간용 제품인 만큼 스크래치에 강한 고강도 표면코팅을 적용했고 스톤, 카펫, 우드 등 디자인 패턴이 100여 종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시트와 마루가 대세인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최근 타일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우스 시리즈가 올 가을 리모델링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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