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대표이사 고창훈)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4억6200만원, 영업이익 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41% 46.52% 증가했다.
이엠앤아이 측은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아이폰16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최초 적용 ‘아이패드 프로’ 등의 애플효과에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사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집중하면서 성장성 높은 신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다”며 “국내 배터리 업체의 인도 협력사로서, 인도 남부 지역향 배터리 공급에 속도를 내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이사는 회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 아래 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올해 들어 총 15만4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으며, 향후에도 추가로 보유 주식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