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결과 한동훈 후보가 62.8%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국민의힘]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23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택스에서 진행됐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발표된 최종 투표율 합산 결과 한 후보는 32만702표를 얻었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 나경원 후보는 7만4419표, 윤상현 후보는 1만9051표를 득표했다.
이날 한동훈 후보는 다른 후보자들과의 큰 표차로 여유롭게 당대표에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새로운 당대표를 필두로 "우리가 바라는 변화의 시작 함께 합시다"를 외치며 결속을 다졌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전종오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