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외환시장 선진화에 발맞춰 외환매매 플랫폼 KB Star FX를 리뉴얼한다.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리뉴얼을 통해 거래 시간을 새벽 2시까지 확대하고, 건별 거래 금액을 5배 상향 조정하는 등 고객의 외환 매매 수요를 반영했으며,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하고 해외 고객을 위한 영어 버전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월에는 모바일 앱을 출시하여 다양한 이용 채널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 Star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시장평균환율제도, 외환스왑 거래 및 결제와 함께 전문가의 환율 예측과 기술적 분석 등 차별화된 외환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 또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9월 초 KB Star FX의 모바일 앱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KB Star FX 앱은 △PC 웹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 거래하든 자동 최적화를 통한 일관된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반응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