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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24 통합보고서 발간..."저탄소·친환경 자산 전환할 계획 담아".

  • 기사등록 2024-06-21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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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추진해온 ESG전략 및 이행사항 등을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 보다 적극적 소통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이행한 주요 ESG경영 활동과 재무적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024 통합보고서 발간...\미래에셋그룹 서울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지난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열 세번째 보고서이며, 2018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의 전문은 회사소개 홈페이지(지속가능경영)를 통해 공개했다.


미래에셋증권 ‘2024 통합보고서’는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를 시작으로 지난해 주요 성과를 키 하이라이트(Key Highlights) 형태로 담아내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전략, 이중 중대성 평가로부터 도출된 핵심이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및 VPPA(가상전력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RE100(기업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 달성을 위한 선제적 이행 현황을 TCFD리포트를 통해 공개했다. 또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이후,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저감 목표를 구체화해 저탄소 및 친환경 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을 담았다.


사회영역에서는 디지털을 통한 금융접근성 제고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기재했으며,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과 물품 및 PC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소35%이상’ 주주환원성향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거버넌스 정책 등의 개정을 비롯해, 리스크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에 대한 예방 활동을 상세하게 담아 공개했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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