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유니온페이 및 중국공상은행(ICBC)과 QR 현장결제 연동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네이버페이는 유니온페이 및 중국공상은행(ICBC)과 QR 현장결제 연동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과 태국을 중심으로 네이버페이 QR결제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가 유니온페이 및 중국공상은행과 협력을 강화하며 네이버 QR 결제 확대에 나선다. [이미지= 네이버페이]

우선 중국과 태국내 유명 쇼핑몰과 프랜차이즈 등 주요 유니온페이 오프라인 가맹점별로 네이버페이 QR 결제 이용 시 다양한 즉시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상하이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뉴월드시티프라자(New World City), 비스터빌리지(Bicester Village Shanghai), KFC 등 1만400개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로 200위안 이상 구매 시 30위안이 즉시 할인된다. 또 맥도날드와 로손(Lawson) 등 에서는 50위안 이상 구매 시 20위안이 즉시 할인된다.

베이징에서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헤이티(HeyTea), 제이드가든(Jade Garden) 등 유명 식음료 가맹점 별로 네이버페이 QR결제 금액별 다양한 즉시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태국에서는 태국 전역의 스타벅스, 킹파워(King Power) 면세점, 왓슨스(Watson’s) 등 주요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 시 결제금액의 10%(최대 50바트)가 즉시 할인된다. 

아울러 4월부터 중국 인기 관광지 내 가맹점에서는 ‘네이버페이 QR결제’ 사이니지가 배치되는 등, 서비스 확대가 집중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역들은 중국공상은행(ICBC)이 QR결제를 제공하는 곳으로,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9월부터 유니온페이를 통해 중국공상은행의 QR결제 가맹점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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