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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지난 23일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허선호)의 제1471회 외 기타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미래에셋증권의 업계 최대의 자기자본 규모를 바탕으로한 최상위권의 시장지위 유지와 우수한 유동성 대응능력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서울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그룹]    

나신평은 "미래에셋증권이 위탁매매·자산관리·자기매매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다각화된 수익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여타 초대형사 대비 대체투자 손익에 따른 이익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리테일 영업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과 다각화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외 부동산 익스포져 건전성 저하에 따른 투자손실·대손비용 발생 가능성은 수익성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신평은 미래에셋증권의 조달수단이 사채·차입금·콜머니·발행어음 등 다변화돼 있고  대외신인도 및 Credit line(신용한도)에 기반해 우수한 유동성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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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4 1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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