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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2024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운영... 장애인 문화생활 증진

- 3~12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송파구 관내 장애인 25명 초청

- 롯데월드타워·몰의 문화시설 체험(뮤지엄,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시네마 등)

  • 기사등록 2024-04-19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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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물산, \ 2024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운영... 장애인 문화생활 증진지난달 21일 구족화가 25명이 롯데뮤지엄 '윤협 녹턴시티' 전시장에 방문해 도슨트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은 ‘2024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체험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했고 지금까지 누적 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 100여명도 동참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 25명과 임직원 봉사자 5명이 롯데월드타워·몰의 뮤지엄,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시네마 샤롯데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긴다. 지난달 21일에는 송파구 장애인 그림 동호회 ‘화사랑’ 소속 구족화가(사고나 장애로 두 팔을 못 쓰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25명이 롯데뮤지엄 ‘윤협: 녹턴시티’ 전시장을 방문해 윤협 작가의 작품 230여점을 관람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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