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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석촌호수 일대에 나무 1만 그루 심었다

- 2021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 위한 '공원 돌보미' 사업 진행

  • 기사등록 2024-04-04 13: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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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이 식목일을 맞아 환경 보호 및 아름다운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했다.


롯데물산, 석촌호수 일대에 나무 1만 그루 심었다공원돌보미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물산 임직원들과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4일 석촌호수 인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은 4일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을 진행해 석촌호수 동호 주변 녹지에 관목 및 교목 약 1만 그루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이번 행사는 송파구청과 함께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에 녹지를 조성하고 건강한 송파나루 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 진행, 환경 정화,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롯데물산 임직원들과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모여 석촌호수 동호 주변 녹지에 영산홍과 배롱나무 약 1만 그루를 심었다. 올해도 폐 PET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섬유 원사로 만든 친환경 단체복을 입고 참여해 의미가 있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건강한 도시숲을 만들어 석촌호수가 지속가능한 시민 공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생태 환경 개선과 녹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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