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항공 서비스 및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해외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야놀자는 17일 지난해 7월 글로벌 항공 서비스 론칭 이후 해외 숙소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며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놀자, 항공ㆍ해외숙소 고도화로 해외여행 시장 판도 뒤흔든다. [이미지=야놀자]

야놀자는 해외 출발 항공 검색ㆍ예약 기능을 도입하고 국제선 추천 정렬 기준을 개선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항공편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또 파격적인 고객 혜택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도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항공ㆍ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거래액은 역대 최고 기록인 24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월 대비 178% 성장한 수치다. 글로벌 항공 거래액은 서비스 론칭 이후 월평균 25%씩 성장해 왔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리오프닝 이후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관점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선보인 결과, 해외여행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퀀텀점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초고도화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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