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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리노공업(대표이사 이채윤)이 오는 5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서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이날 사업현황 설명 및 질의 응답(Q&A)이 있을 예정이다. 후원기관은 JP모간(J.P.Morgan)이며 IR자료는 KIND 시스템 IR자료실에 게재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리노공업 본사 전경. [사진=리노공업]

리노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당기순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70%, 22.9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44% 증가했다. 


리노공업은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모바일 칩 개발과 관련된 R&D(연구개발) 수요에 따라 해외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수요가 있었다. 이에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OPM(영업이익률)이 35% 수준을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AI(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비메모리·메모리 모두 칩의 미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리노공업의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신규IT 디바이스 R&D 확대에 따른 TEST(테스트) 소켓 수요가 다시 확대되며 OPM이 개선되고 있고, 과거에 비중이 높지 않았던 메모리 부문에서 공급 확대 기대감이 있다"고 전망했다. 


hyejipoli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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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4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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