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상대로 정규직 신입행원 특별채용을 실시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독립 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ESG 동반성장’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주는 ‘대한의 보금자리’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기념식에서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KB국민은행이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훈 부문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