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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맞손

  • 기사등록 2023-06-30 1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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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LH(사장 이한준)가 이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전국 보상현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비용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한준(오른쪽 첫번째) LH 사장이 30일 열린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안병옥(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의 본격적인 이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 및 재활용, 정보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활용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후원에 활용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에게 폐기물 처리 편의성을 제공하고, 원주민 이주 및 각종 공사를 적기에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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