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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지난 26일 정기평가를 통해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의 원화 및 외화 기준(Issuer Rating)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웰컴금융타워 사옥 전경. [사진=웰컴저축은행] 한신평은 "부동산금융 익스포져(리스크 노출 금액)의 과도한 수준"과 "조달금리 상승 및 대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평가 이유로 들었다. 또, "부동산금융 및 개인신용대출에서의 자산건전성 저하", "유동성 대응능력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도 덧붙였다.


한신평은 웰컴저축은행의 올해 3월 말 부동산금융 잔액이 1조4776억원으로 총여신의 27%를 차지하며,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금융 비중이 212%로 높은 편이라 분석했다. 이어 가파른 기준 금리 상승에 따라 조달 비용이 증가했고, 중금리 신용대출 및 부동산금융 대출 등에서 대손상각비가 증가했기 때문에 수익성 저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웰컴저축은행은 부동산 개발 공급업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건전성 하방 압력이 내재되어 있으며,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가계대출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점이 건전성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4분기에 조달된 고금리 예수금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재조달 과정에서 금리 부담이 존재하며 유동성 대응능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hejung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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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8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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