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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가 베트남 의료진에게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KT와 손잡았다.

 

동아에스티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KT와 베트남 의료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민영(오른쪽) 동아에스티 사장이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ST 본사에서 임승혁 KT 상무와 '베트남 의료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ST]

이번 업무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의료지식 콘텐츠와 KT의 IT기술을 결합해 베트남 의료진에게 K-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KT의 의료교육 플랫폼에 동아에스티의 의료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의 의료지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KT의 신규 자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동아에스티의 ‘메디플릭스’는 국내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와 환자 치료 경험, 각종 질환의 최신 동향 등의 콘텐츠와 국내외 학술행사의 온라인 라이브 송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베트남에서 의료분야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베트남 디지털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진료과별 한국 명의 최신 지견 강의, 웨비나, 현지 오프라인 세미나 및 교육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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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4 1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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