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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여기어때(대표이사 정명훈)가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봄에도 '벚꽃 쏠림 현상'이 전망된다.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여기어때 회원 10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2%는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해외 봄꽃 여행이 주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내에서도 봄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77.3%)'라는 판단이 반영됐다.


여기어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회원 1064명을 대상으로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미지=여기어때]

꽃구경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오는 4월 첫주로, 응답자 27.7%가 이 시기에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다음달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린다.


여행 지역은 벚꽃 명소가 1순위였다. 국내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지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29.7% 응답자가 답했다. 진해는 '진해군항제'를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로, 올해 코로나19로 미뤘던 축제가 4년 만에 재개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풍요로운 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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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7 1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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