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이사 신호섭)가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다이소가 ‘프로자취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인 가구에서도 트렌디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청소용품, 수납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 총 60여 종을 선보인다. 2000원 이하의 상품 비중이 약 70%로 봄을 맞아 가성비 높게 나만의 공간을 새롭게 꾸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성다이소가 1인 가구를 위한 '프로자취러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울러 청소용품에도 감성을 넣었다. 청소용품의 전체적인 색감을 톤 다운된 색으로 맞춰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했다. ‘반원 변기솔 세트’는 변기솔과 거치대가 세트인 상품으로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 해 좁은 공간에 보관되고, ‘실리콘 솔’이 바닥에 닿지 않아 위생적인 건조도 가능하다. ‘방충망 청소솔’은 방충망 안쪽까지 먼지제거를 할 수 있도록 촘촘한 솔을 사용했고, 상품 윗면에 ‘스크래퍼’도 있어 유리창 청소, 화장실 거울, 타일 청소까지 가능하다.

또 1인 가구의 공간은 수납 정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한 다양한 사이즈의 수납용품도 선보인다. ‘컨테이너 수납함’은 뚜껑과 수납함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크기가 1인 가구에 적당한 사이즈인 11.2L, 37.5L로 준비했다. 여러 개를 구매해 쌓아서 보관할 수 있고, 스티커를 붙혀 나만의 감성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 용품은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벨벳느낌 인쇄 패브릭 포스터’는 고리가 달려 있어 설치가 간편한 상품으로 옷장 문이나 벽 등에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할 수있다. 좁은 공간에 전자제품을 놓다보면 선 정리가 필요한데, ‘접착식 다용도 걸이’를 사용해 정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모컨이나 멀티 콘센트 등에 ‘홀더 후크’를 부착해 벽이나 전자제품에 공중부양으로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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