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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KTcs(대표이사 박경원)은 지난해 매출액 1조295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1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9% 감소했다. KTcs 측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AI 중심의 컨택사업과 브랜드 중심의 유통사업을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KTc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798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3% 증가했다.


KTcs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KTcs]

KTcs는 지난 2021년 ‘AI 전문기업으로 구조적 전환’을 선언한 뒤, 적극적인 투자와 제휴를 통해 AI컨택센터 사업을 괄목할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컨택센터 사업 매출액은 1405억원으로 전년 1030억원 대비 36.4% 수준으로 성장했다.

 

또 기존 통신 유통사업의 판을 확장하며 경쟁력 강화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통신 유통사업 매출액은 1566억원으로 13.2% 성장했다. PB(자체 브랜드)는 출시 1년만에 해당 사업 매출액은 670% 성장하는 결과를 얻었다. 

 

KTcs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12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5.15%이며 배당 총액은 45억5000만원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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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7 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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