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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LS ELECTRIC(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이 매출액 3조3774억원, 영업이익 1875억원, 당기순이익 913억원을 지난 3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이는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6%, 20.9%,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171억원을 13.63% 하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LS ELECTRIC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LS ELECTRIC]LS ELECTRIC은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의 이유로 수주증가에 따른 전력·자동화 매출 증가, 자회사 손익개선, 환율변동 등을 꼽았다.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50원 가까이 치솟으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 가격 경쟁력이 강화됐다. 이후 환율은 지난 11월부터 안정되면서 현재 1200원대 초반 선을 유지하고 있다.


LS ELECTRIC은 각종 전력정보 관리 및 제어를 통해 발전설비 운용, 에너지사용 효율화 및 급전 안정화를 구현하는 전력IT사업에 주력한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시스템 구축 EPC 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철도분야의 전력 및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철도 시스템 EPC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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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1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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