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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설 명절 앞서 정산대금 570억 지급... 정산일 최대 5일 앞당겨

- 업계 최초 일정산 시스템 도입... 정산주기 3일로 단축

  • 기사등록 2023-01-19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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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이국환)이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에 입점한 사장님으로 기존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는다.


우아한형제들 로고. [이미지=우아한형제들]

정산 주기란 고객이 비용을 결제하거나 구매를 확정하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나 간편결제사로부터 자금이 모두 회수된 후 이를 식당에 정산하기까지 걸리는 시일을 뜻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입점 업주는 배민셀프서비스에서,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 입점 업주는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를 통해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업계 관행이었던 주 단위 정산을 없애고 업계 처음으로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1월에는 정산 주기를 기존 4일에서 3일로 단축해 사장님이 조금 더 빠르게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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