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코스닥 기업 알티캐스트(대표이사 김태훈)가 지난 10월 18일 결정한 소프트웨어 기업 ‘큐아이즈’와 소규모 합병을 완료했다.
알티캐스트와 큐아이즈의 합병기일은 20일이며, 이날 모든 과정을 마치고 등기신청이 진행된다. 합병회사 알티캐스트는 피합병회사 큐아이즈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비율 1:0으로 흡수합병 했다. 신주는 발행되지 않았으며 별도로 지급되는 합병교부금도 없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지난달 2일이었다.
알티캐스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9억원, 영업손실 21억원, 당기순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4.43% 감소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 했다. 올해 매출액 변동 주요 요인은 미디어 사업 매각 등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알티캐스트는 “미디어 사업 매각을 통해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