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는 오늘 오전 10시 49분경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오류로 인해 발생했던 앱 접속피해에 대해 즉각 복구 작업을 실시해 정오 경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바로고는 4일 오전 10시 49분경 LG 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오류로 약 70분 간 라이더 앱 접속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LG 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서버 오류로 가비아 등 입주사가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바로고는 가비아의 코로케이션 서비스 이용사로 일부 라이더 앱 사용자가 접속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바로고의 물류 거점 창고 앞에 사륜차가 물건을 싣기위해 정차해 있다. [사진=바로고]

바로고는 오류 발생 후 즉각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15분 만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후 정오 경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돼 사용자에게 관련 안내를 진행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발생한 오류 관련 조사에 착수했으며, 바로고도 피해 사실 접수 등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orca@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04 16:56: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