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이 다음달 7일 오후 3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One-on-One(일대일) 및 Group Meeting(그룹 미팅)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간단한 질의응답(Q&A) 시간을 갖는다. 후원기관은 KB증권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 DL이앤씨]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8770억원, 영업이익 1346억원, 당기순이익 1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 41.2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0.26% 증가했다. 


DL이앤씨의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부문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87.9% 증가한 3조39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수주가 증가하며 수주잔고도 지난해 연말 대비 3.5% 증가한 25조1775억원을 기록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주택건축 마진하락과 해외법인 비용 등의 이유가 있었다”고 전했다.


orca@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01 10:22: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