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표이사 구본준)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LX홀딩스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더 헤븐’에서 ‘LX 챔피언십 2022’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프로 무대 데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옥태훈과 KPGA 투어를 대표하는 김비오, 김태훈, 서요섭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제1회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승민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선수들을 위한 특별상으로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5000만원 상당)’이 주어지며, 15번 홀에서는 ‘뉴 포드 브롱코’가 내걸렸다. 대회 코스 최저타를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또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77형 LG 올레드 에보 TV’가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