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제조기업 아이씨케이(대표이사 김정은)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11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6%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아이씨케이 CI. [이미지=아이씨케이]

2분기 해외 결제시장 선점과 안정적인 메탈카드 수요처 확보로 매출액이 개선됐다. 또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된 85억원의 충당부채 중 약 60억원 이상이 환입되며 하반기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아이씨케이는 국내 여신금융협회 인증을 받은 셀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Tap to Pay) 솔루션이다. 지난해 파이서브(fiserv)의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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