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시공하는 의정부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에 4만명 이상이 청약 접수했다.
우미건설은 28일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767세대 모집에 4만1000여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53.6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계약은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 2년 단위 계약 갱신이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인다. 전세대 남향 위주이고,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리듬시티 우미린이 들어서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구 안에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