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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코로나19 이후 몸에 직간접적으로 닿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 다목적 세정제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대표이사 채동석 임재영)은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이 지난 2019년에 전년비 27% 성장한데 이어 2020년에 18%, 2021년에 16% 매출액이 각각 신장하며 2014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 제품. [사진=애경산업]

제품별로 보면 베이킹소다는 2019년에 전년비 19%, 2020년에 15%, 2021년에 5% 각각 성장했으며, 과탄산소다는 2019년에 43%, 2020년에 21%, 2021년에 23% 늘었다. 구연산은 2020년에 18%, 2021년에는 14% 증가했다.


이는 성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목적 세정의 기능으로 인해 베이킹소다뿐만 아니라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 다목적 세정제가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다목적 세정제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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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0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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