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지난 11일 임직원 성과급으로 자사주 지급을 완료했다. 푸드나무는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운영사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이번 상여금 지급은 회사 내부 설문 결과, 현금보다 푸드나무 주식 수령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많아 자사주를 임직원 개인 계좌로 대체 지급한 것이다"라며 "특히 직원 사이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자사주를 활용하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푸드나무는 지난해 2월에도 근로의욕 고취와 기업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했다. 푸드나무의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1397억원으로 전년비 58.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