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1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최고경영층의 리더쉽, 가족친화 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DGB는 이번 심사에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64.7%(전체 평균 37.9%),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전체 평균 62.3%), 유연근무제 활용률 55.2%(전체 평균 38.7%) 등 주요 지표가 우수해 가족친화 직장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DGB생명은 향후 여성근로자 뿐만 아니라 남성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및 대·내외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여성관리자를 적극 육성해 비중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